“수출입기업 최우선으로 지원할 것”

제21대 강성철 천안세관장

2021-03-30     이재범 기자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제21대 강성철(57·사진) 천안세관장이 30일 취임했다.

신임 강 세관장은 국립세무대학 관세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관세청에 임용된 이래 관세청 기획관리관실, 관세평가분류원 관세평가과장, 서울세관 심사국 심사관, 관세청 세원심사과장, 포항세관장, 인천세관 공항통관감시국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세관의 수출기업지원에 강한 신념과 추진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세관장은 이날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직원들의 근무현장을 둘러보는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강 세관장은 “코로나 19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수출입기업 지원을 최우선의 목표로 설정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