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드림타운, 시민참여로 브랜드 네이밍 선정
2021-03-31 이인희 기자
대전시는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드림타운의 브랜드 네이밍을 선정하기 위해 오는 1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드림타운은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 또는 민간임대주택 사업을 통틀어 지칭하는 명칭으로 이번에 선정하는 브랜드 네이밍은 오는 6월 착공되는 구암 드림타운 425호를 시작으로 공공건설 임대주택의 브랜드로 사용할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주거문제 해결이 선행돼야 한다”며 “앞으로 청년의 꿈을 꾸게 하고 희망을 펼쳐 나가는 출발점이 대전드림타운이 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