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 음주운전 집중단속 추진

2021-03-31     송혜림 기자

대전경찰청은 5월 말까지 2개월간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벌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기동대와 방범순찰대, 싸이카 등 가용 인력을 총 동원해 관내 음주운전 취약지인 중구 오류동 오류네거리 등 모두 66개소에서 주 1회 일제단속으로 이뤄진다.

이와 별개로 경찰서별 교통사고 데이터상 음주운전이 잦은 49개소에서 단속이 이뤄지며 30분에서 1시간 단위 이동식 단속 등 매일 상시 단속이 병행된다.
경찰은 “음주운전으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운전자 스스로가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안전운전을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송혜림 기자 eeyyii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