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교역 신설하라"… 커지는 예산군 목소리
황선봉 예산군수·이승구 군의장 세종청사 집회 동참·추진위 격려 80여일간 800여명 군민들 참여
2021-04-01 강명구 기자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황선봉 예산군수와 이승구 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구 의원들이 삽교역사 신설을 위해 이달 첫날 이른 새벽부터 정부세종청사로 향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지난해부터 삽교역사 신설을 위한 한마음 한뜻으로 집회를 이어오고 있는 범 군민 삽교역사 유치 추진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KDI와 기획재정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결과 발표가 임박함에 따라 삽교역사 신설을 강력히 촉구하기 위해 이뤄졌다.
한편 삽교역사 신설을 위한 범 군민 집회는 소관부처인 기획재정부 정문 앞에서 지난해 12월 7일을 시작으로 80여일간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800여명의 군민들이 집회에 동참했다.
예산=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