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로컬푸드 행복장터 200억 돌파

2002년 1호점 개장 후 누적 판매

2021-04-04     조재광 기자
[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충주지역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품 판매를 통해 홍보에 크파 기여하고 있는 충주시 로컬푸드 행복장터가 농특산물 누적 판매액 200억 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올렸다. 시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 양방향과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천등산휴게소 양방향에서 운영 중인 로컬푸드 행복장터 4개점의 누적 판매액이 200억 원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시는 2002년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충주휴게소에 로컬푸드 행복장터 1호점을 첫 개장했다. 이어 2016년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천등산휴게소 양방향에 각각 2호점과 3호점을 동시 개장하고 중부내륙고속도로 마산 방향 충주휴게소에 4호점을 개장했다. 시는 로컬푸드 행복장터를 통해 지역 농·특산품 홍보와 판매를 강화하면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6년에는 고속도로 전 노선에 걸쳐 입점해 있는 로컬푸드 매장 중에서 매출액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