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원 의원 중촌동 대전천변 체육시설 개선위해 관계자들과 머리 맞대

2021-04-04     이심건 기자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홍종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은 지난 2일 중구 중촌동에 위치하고 있는 대전천변과 게이트볼장 등 공공생활체육시설 현장을 방문했다.

해당 현장은 대전천 내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해 1월 중구 옥계동(절암소하천)에서 대덕구 오정동(유등천합류점)에 이르는 대전천 7.86㎞구간이 지방하천에서 '국가하천'으로 승격된 바 있다.

이날 방문은 대전시 하천관리사업소장, 대전시 체육진흥과장, 중구 문화체육과장, 중촌동장과 함께 했으며 중촌동 대전천변 체육시설에 관한 지역 민원을 공유하고 현장을 점검한 후 향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회의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홍 위원장은 "대전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한 만큼 천변 체육시설 개선을 통해 가고 싶고 찾고 싶은 아름다운 장소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미래형 친수 공간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