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예성여중, “서로에게 힘이 되는 친구가 되어주세요”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존중을 위한 캠페인 실시

2021-04-05     조재광 기자

충주예성여중(교장 오억균)이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존중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학생의 인권존중 및 친구를 배려하는 학교 풍토를 조성해 학교폭력이 없고 자신을 소중히 생각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아침 일찍부터 학교에 나와 캠페인을 준비한 학생회 학생들은 “서로에게 힘이 되는 친구가 되어주세요.”라는 말을 전하며 학생들 스스로 학교폭력 및 언어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예성여중 학생회 회장 최규진 학생은 “오늘 전한 말들이 학생들 모두의 마음에 새겨져 학교 친구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다함께 노력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이 되길 바란다.”고 캠페인 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