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지역혁신센터, 지역특화산업육성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 선정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지역혁신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지역특화산업육성+(R&D)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지역특화산업육성+(R&D) 지역주력산업육성 사업은 대학·기업 등이 보유한 연구장비를 활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 확대 및 지역 기업 매출 신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과제다

이번 사업은 ㈜한국주조산업, SST와 협업으로 자율주행차, 전기차, 수소차 등 미래형자동차가 요구하는 주요핵심 기술인 미래형 자율주행차의 원활한 공간 활용과 시트 이동 슬림화, 경량화 및 미래차 연비개선을 위한 트랜스미션의 경량화 부품 분석기술, 소재개발을 추진한다.

교통대 김일호 지역혁신센터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연구시설·장비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및 연구 환경을 개선해 연구효율성을 높임으로써 효율적인 연구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