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아교육진흥원, 사회취약계층 대상 행복씨앗 나눔 프로그램 운영
2021-04-05 김중곤 기자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4~11월 '행복씨앗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취약계층 유아의 친사회적, 예술적 감성 능력 발달 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된다.
프로그램은 4~11월 매주 토요일 오후 1~3시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 주에 1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계절, 식물, 물, 모래 등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주제로 생태 놀이가 운영되며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콘서트도 열린다.
장영순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 "사회 취약계층 가정의 교육복지를 활성화하고 유아들의 예술적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중곤 기자 kgon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