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도서관, 온라인 인문학 강연
2021-04-05 강대묵 기자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국립세종도서관은 오는 13일 오후 7시 2021년도 해설이 있는 인문학 첫 번째 강연으로 김태용 작가의 ‘저는 클래식 음악이 처음인데요’를 국립세종도서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김태용 작가는 클래식 음악 칼럼니스트 겸 서양 음악사 저술가로 대표 저서로는 ‘90일 밤의 클래식’, ‘영화관에 간 클래식’ 등이 있다.이번 강연에서는 클래식 음악의 전반적인 흐름과 함께 비발디, 모차르트 등 시대별 음악가들의 작품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를 다룬다. 박병주 관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과 문화예술을 누리는 생활문화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해설이 있는 인문학을 기획했다”며 “이번 저는 클래식 음악이 처음인데요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에 좀 더 가까워지고 클래식 음악이 주는 삶의 즐거움과 풍요로움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