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어린이공원 '활짝'

2021-04-05     김덕진 기자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서산시가 5일 명지초등학교 인근 대산읍 대로리 266-6번지 일원에 1630㎡(500평) 규모의 명지어린이공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의원 및 대산읍 주민들과 함께 공원을 찾아 운영상황 및 시설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했다.

명지어린이공원은 지난 2019년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지난해 11월 착공해 올해 3월 준공했다.

공원 안에는 △어린이놀이시설 △인조잔디구장 △화장실 △전통정자 △퍼걸러 등이 설치됐다.

이밖에도 시민들의 편의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운동기구 및 산책로도 설치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맹 시장은 “명지어린이공원은 지역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쉼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증진을 위한 시설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