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너나들이-아인, ‘문학과 공간의 이야기’ 개최

2021-04-05     서유빈 기자

청춘너나들이는 비영리 문화기획단체 아인과 4일 ‘문학과 공간의 이야기’ 행사와 ‘청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아인은 대전지역의 청년 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과 출판을 지원하고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간담회에는 황주상 청춘너나들이 센터장과 조재혁 대덕구 청년벙커 사무국장 등 10명이 참여했다.


손미 시인과 함께 진행한 ‘문학과 공간의 이야기’는 대전의 문화 재생의 방향과 문학적 공간재생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이예송 아인 팀장은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 중인 손미 시인과 지역의 청년공간에서 청년들이 대면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한 시간이 정말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대전의 청년 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하는 프로그램들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