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中 전기차 니오 ‘ES6’·‘EC6’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2021-04-05     송해창 기자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중국 전기차 기업 니오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공급 차종은 ‘ES6’·‘EC6’, 공급 타이어는 ‘벤투스 S1 에보2 SUV’다.

 순수 전기차 SUV ES6는 니오의 주력 모델이다.

 최고출력 544마력, 정지 상태에서 4.7초 만에 100㎞/h까지 가속할 수 있는 주행 성능을 보유했다.

 100kWh 배터리팩 장착 모델의 경우 1회 완충 시 610㎞까지 운행 가능하다.

 순수 전기 쿠페형 SUV 모델 EC6은 정지 상태에서 4.5초 만에 100km㎞/h까지 가속할 수 있다.

 100kWh 배터리팩 장착 모델은 1회 완충 시 615㎞까지 운행 가능하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니오와의 파트너십은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거둔 성과라 더욱 의미 있다”며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