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5일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낙엽송 채종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2050 탄소중립 실행, 산림 탄소흡수원 기반 확대'라는 주제로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00그루의 낙엽송을 식재해 9ha의 채종원을 조성했다. 이날 식재된 낙엽송은 전국에서 선발한 형질이 우수한 어미나무를 복제해 증식한 묘목으로, 우수 산림종자 생산을 목적으로 조성됐다. 낙엽송은 생장이 빨라 이산화탄소 흡수 저장 능력이 뛰어나며, 목재로써 가치도 높아 수요 가 지속적으로 늘어

[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충주시가 지난해 수해지역 하천시설 수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5일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소하천, 소규모시설의 수해 복구를 위해 928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하천 분야 수해는 국가하천 1개소, 지방하천 25곳, 소하천 123곳, 소규모시설(세천, 마을안길, 농로) 206곳 등 총 354곳이다. 수해액은 364억6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지난해 8월 초 행정안전부 합동 조사 시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했다. 시는 지난해 수해가 극심했던 송강천, 대소강소하천, 탄방소하천 등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사장 백인욱)는 5일 코로나 19로 임시 휴장했던 중앙탑 의상대여소 ‘입고놀까’와 자전거대여소 ‘타고놀까’를 지난 1일 부터 정상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 조치와 코로나19 감염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관광객의 지속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결정이다.재단은 운영에 있어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이용객의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속적으로 지도할 계획이다.한편, ‘입고놀까’의 이용요금은 4,000원, ‘타고놀까’의 이용요금은 2,000원으로 충주시민 및 충주체험관광센터 SNS

충주시 자원봉사들이 코로나19 예방 백신접종 관련자들의 원활한 접종을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낙정)는 5일 충주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에 자원봉사자를 지난 2일부터 긴급하게 배치했다고 밝혔다.자원봉사활동은 일차적으로 2일부터 하루에 20명씩 배치하고 오는 13일까지 실시한다. 추후 시와 협의해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자원봉사자들은 접종센터에 방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역 확인, 체온 체크, 손 소독 안내, 일회용 장갑 배부, 접종 번호표 배부, 대기석 안내, 출구 안내 및 주차

충주소방서 이정구 서장이 5일 관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 충주체육관에 방문해 현장 확인 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한 이정구 서장은 현장상황과 구급대원의 역할 임무 등 확인 하는 등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되는 백신 접종대상은 총 19,602명(노인주거 및 주야간 보호시설 입소자․종사자 571명, 75세이상 19,031명)으로 1일 접종 규모는 600여명 정도다.소방서는 4월 1일부터 상황 종료시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소방력(기관1, 응급구조사1, 간호사2)을 지원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이 코로나 백신접종, 과수화상병 선제대응, 충북선 달천구간 정상화 등 지역 현안 사업의 속도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조 시장은 5일 열린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적극적인 홍보로 시민들의 백신접종 신뢰는 높아지고 있지만, 백신 수급에 대한 불안은 커지고 있다”며 “백신 수급 상황을 정확히 파악, 홍보 및 안내해 시민들이 불신 없이 안심하고 백신접종을 받으실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국제적인 백신 수출 제한 조처와 이에 따른 정부의 대처방안 등 향후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전 공무원이 확실하게 숙지하고

충주시 관문에 조성된 사과나무 가로수길이 새롭게 조성된다.5일 시에 따르면 최근 열매를 많이 맺지 못하고 고사목이 발생하거나 통행로를 침범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해 사과나무길 구간별 특색 있는 품종과 수형으로 가꿀 계획이다.충주시 관문에 위치한 사과나무 가로수길은 1997년 달천사거리↔마이웨딩홀 구간(1.6㎞)을 시작으로 2003년 달천사거리↔충주역(1.7㎞), 2006년 달천사거리↔달신사거리(1.6㎞), 2013년 충주역↔금릉교(0.9㎞) 구간까지 총 5.8㎞ 구간으로 조성됐다.충주 사과나무 가로수길은 심은 지 20여 년 동안 충주

충주시가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는 4월 5일~ 오는 26일까지다.올해 열람대상 필지는 지난해 7월 1일~ 12월 31일까지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 발생분을 포함한 전체 토지 31만4,580필지로 국·공유지 10만257필지와 사유지 21만4,323필지다.개별공시지가는 필지별로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후 열람 공고되며, 충주시청 홈페이지(chungju.go.kr)나 시청 토지정보과(1층 지가관리팀) 및 토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

충주시의회(의장 천명숙)는 6일~ 15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제255회 임시회를 연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고, 조례안 12건과 기타 안건 2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의원발의 조례안은 △충주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곽명환 의원 대표발의), △충주시 상징물 관리 조례안(정용학 의원 대표발의), △충주시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안(손경수 의원 대표발의), △충주시 장애위험군 영유아 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중근 의원 대표발의), △충주시 구직자 고용 촉진에

충주시 신니면직능단체가 봄을 맞아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새 단장에 나섰다.신니면새마을남녀협의회(지도자회장 진태영, 부녀회장 이종숙)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연제철)는 5일 신니면 소재지 일원에 봄꽃을 식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들 단체 회원들은 신니면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을 주변에도 봄꽃을 즐길 수 있도록 꽃길을 조성했다.이날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면 소재지 쌈지공원에서 주민자치위원회는 신니면오포사거리에서 봄꽃 3,500본을 식재하며 면민에게 쾌적한 녹지공간을 제공했다.직능 단체가 조성한 이날 꽃길은 주민 이동과 차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지역혁신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지역특화산업육성+(R&D)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에 선정됐다.지역특화산업육성+(R&D) 지역주력산업육성 사업은 대학·기업 등이 보유한 연구장비를 활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 확대 및 지역 기업 매출 신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과제다이번 사업은 ㈜한국주조산업, SST와 협업으로 자율주행차, 전기차, 수소차 등 미래형자동차가 요구하는 주요핵심 기술인 미래형 자율주행차의 원활한 공간 활용과 시트 이동 슬림화, 경량화 및 미래차 연비개선을

충주시가 귀농·귀촌(예정)인을 대상으로 ‘귀농인 정착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5일 귀농·귀촌(예정)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귀농인 정착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코로나 감염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영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온라인 실시간 수업으로 진행된다.교육기간은 4월 19일~ 6월 2일까지며, 총 60시간 매주 2회씩 14회에 걸쳐 진행된다.교육내용은 △귀농·귀촌의 이해 △작물 재배 기초이론 △농업정보 △농업경영지식 등으로 구성했다.교육희망자

충주시가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9,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전기이륜차 50대를 시민에게 보급한다.시는 5일 전기이륜차 50대를 보급해 구매하는 시민에게 성능에 따라 국비 50%, 시비 50%의 지원 비율로 대당 최대 경형 150만 원에서 대형 33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 폐지 후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는 경우 별도로 2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충주시에 주소를 연속해 둔 만 16세 이상 시민이나 충주시내에 사업장(본사, 지사, 공장 등)

충주시가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을 선정하고 ‘청년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시는 5일 올해 후반기 시정방침인 ‘젊은 농촌 더 가까이 살고 싶은 농촌 도시’ 실현을 위해 ‘청년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청년 후계농(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청년농 육성의 일환으로 청년층의 농업 분야 창업을 활성화하고 조기에 경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지난 2018년 청년 창업농업인 6명을 육성한 시는 올해 총 59명으로 확대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영농정착지원금 지원사업에 선정된 도비 대상자에게는 월 최대 8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가 ‘2021 스마트캠퍼스 챌린지 사업’에 선정돼 충주시 컨소시엄에 참여한다.충주시는 5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1 스마트캠퍼스 챌린지 사업’ 공모에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선정돼 2년간 최대 15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고 밝혔다.스마트캠퍼스는 국토부 스마트챌린지사업 중 올해 첫 도입되는 사업으로 대학의 연구내용을 중심으로 기업과 지자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에서 스마트서비스를 실증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81개 대학이 응모해 10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교통대가 선

충주시가 올해 일자리 종합대책을 공시하고 목표 고용률을 전년보다 0.5% 상향된 67%로 설정했다.시는 민선 7기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에 따라 ‘2021년 충주시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해 공시했다.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일자리 문제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관심을 제고하고 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해 시민들에게 공시하도록 하는 고용노동부의 지역 일자리 활성화 정책이다.시는 지난해 유례없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어려움 속에도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 통과와 현대엘리베이터 착공 등 미래 비전

충주예성여중(교장 오억균)이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존중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학생의 인권존중 및 친구를 배려하는 학교 풍토를 조성해 학교폭력이 없고 자신을 소중히 생각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아침 일찍부터 학교에 나와 캠페인을 준비한 학생회 학생들은 “서로에게 힘이 되는 친구가 되어주세요.”라는 말을 전하며 학생들 스스로 학교폭력 및 언어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예성여중 학생회 회장 최규진 학생은 “오늘 전한 말들이 학생들 모두의 마음에 새겨져 학교 친구들이 행복한

[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충주지역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품 판매를 통해 홍보에 크파 기여하고 있는 충주시 로컬푸드 행복장터가 농특산물 누적 판매액 200억 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올렸다. 시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 양방향과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천등산휴게소 양방향에서 운영 중인 로컬푸드 행복장터 4개점의 누적 판매액이 200억 원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시는 2002년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충주휴게소에 로컬푸드 행복장터 1호점을 첫 개장했다. 이어 2016년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천등산휴게소 양방향에 각각 2호점과 3호점을 동시 개장

[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충주시의회(의장 천명숙)가 '충주댐 피해대책 촉구' 서명운동을 위해 거리로 나섰다. 4일 충주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일 벗 꽃이 만발한 봉방동 하방마을 일대에서 벗 꽃을 구경하기 하기 위해 나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충주댐 피해 대책 촉구'를 위한 서명운동 이어갔다. 이날 찾아가는 거리서명운동에는 천명숙 의장을 비롯해 강명철, 이회수, 조보영, 홍진옥 시의원 등이 참여했다. 이번 거리 서명 운동은 지난달 31일 충주공용버스터미널에 연이어 시민 참여를 독려하며 서명운동 열기는 더했다. 앞서 충주시의회는 충주시와 손을 잡고 3월 22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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