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충남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은 오는 17일부터 본격적인 교육과정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원은 앞서 미술, 음악, 무용, 풍물 4개 영역에 대한 두 차례의 경연을 통해 교육과정에 참여할 75명을 선발했다. 교육원은 미술 2학급, 음악, 무용, 음악 각 1학급씩 총 5개 학급으로 구성하고 연말까지 총 98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에는 20시간의 사사 과정을 포함해 예술 영재를 위한 일대일 맞춤형 수업을 진행한다. 아울러 올해는 코로나19 환경에 대응해 온라인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원격수업과 교실 수업을

[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충남교육청은 올해 1분기 맞춤형복지비 예산 205억원 중 83%를 조기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 만 45세 교직원에게 50만원, 만 50세 이상 교직원에게 2년마다 20만원의 특별건강검진비가 신설·배정돼 정밀한 종합검진으로 중대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정규직 교직원과의 차별 해소를 위해 기간제 교원의 기본점수를 100점 인상하고, 근속점수를 최대 30년까지 300점을 부여했다. 아울러 맞춤형복지비 자율항목인 전통시장(온누리) 상품권 18억원을 배부 완료했다. 상품권은 도내

[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5일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도교육청 내에 무궁화 나무를 심었다. 이날 심어진 무궁화는 태안군 천리포수목원에서 재배한 15년생 10그루와 20년생 이상 5그루 등이다. 김 교육감은 “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2기 일제 잔재 청산 운동과 관련해 나라꽃 무궁화를 식목일 행사에 심은 것은 매우 의미가 깊다”며 “이번 식목 행사가 나라꽃 무궁화와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운규 기자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5일 식목일을 맞아 ‘사랑의 꽃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지원하고 본청 직원들을 격려·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꽃바구니를 나눠주며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중곤 기자 kgony@cctoday.co.kr

[충청투데이 김희도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교내에 새로운 무선 네트워크 표준인 와이파이6(Wi-Fi6, 802.11ax) 지원 환경을 구축했다. 5일 충북보과대에 따르면 와이파이6는 새로운 전송방식인 다중접속(OFDMA) 기술로 보다 효율적인 업로드 및 다운로드 대역폭을 공유한다. 또 새로운 채널 공유 기능인 BSS coloring을 통해 고밀도 환경에서의 단말을 효율적으로 처리해 기존의 802.11ac 표준보다 최소 4배 더 많은 처리량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802.11ax 무선 AP는 단말기의 언제 절전모드에 들어가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절전 모드

[충청투데이 김희도 기자] 충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강영기 명예교수의 논문이 지난 2일 유럽연합화학회에서 발간하는 화학 전문학술지인 ChemPlusChem 온라인판에 소개됐다. 5일 충북대에 따르면 강영기 교수는 "Conformational Preferences of Cyclopentane-Based Oligo-δ-peptides in the Gas Phase and in Solution(시클로펜테인을 기초로한 올리고-델타-펩타이드들의 기체상과 수용액상에서 구조선호)"라는 제목의 논문을 게재했다. 펩타이드 폴다머는 천연 펩타이

[충청투데이 김희도 기자] 청주 봉명초등학교는 5일 충북대학교와 러시아어권 다문화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및 학습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봉명초의 충북대 러시아언어문화학과 재학생들이 언어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러시아어권 다문화 학생들에게 수업 협력,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러시아어에 능한 충북대 재학생들과의 수업협력, 멘토링을 통해 러시아어권 다문화학생들이 한국문화와 한국의 학교생활을 이해하고 언어적인 제약으로 인한 학습결손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봉명초는 기대했다. 손희순 교장은 "언어적인 제약으로 인해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충청투데이 김희도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고교 교육과정 현황에 대한 정보 공유와 확산을 위해 교육과정 정보지 '쿠키'를 발간했다. 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쿠키'는 교육과정을 풀어주는 열쇠라는 의미를 담아 교육과정(Curriculum)과 열쇠(Key)를 합성한 의미로 △특별기고 △기획기사 △찾아가는 학교 현장 △교육과정 편성 사례 △질문과 답변 등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6월, 9월, 12월 등 년 4회 발간할 예정이다. 3월호에서는 특별기고문 ‘사람 중심 미래교육(김병우)’을 시작으로 △인공지능(AI) 시대와 수학 교육과정의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5일 대전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2021년 대전지방기능경기대회 용접 부문에 참가한 한 선수가 불꽃을 내뿜으며 용접을 하고 있다.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충남교육청은 도내 95학교, 226명의 진로진학 전문 교사들로 구성된 전국 최대 규모의 2021년도 충남진학교육지원단이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원단은 도내 모든 일반고에서 1명 이상 참여했으며 학교 현장의 진로진학교육 지원 활동을 선도할 예정이다. 지원단은 앞으로 충남교육청이 추진하는 △찾아가는 진학상담교실 △교육공동체 진로진학소통마당 △주제별 대입설명회 △단위학교 진학교육컨설팅 △자료개발 △수시·정시모집 박람회 등에 강사와 상담자로 활동하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원단 선생님들이 밤늦은 시간과 주말까지 각종 자료 분석

[충청투데이 김희도 기자] 올해부터 대입 정원이 입학생수를 넘는 '역전 현상'이 본격화되면서 전국 대부분의 지방대학이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설마했던 우려가 현실이 된 것이다. 서울 수도권부터 거리가 먼 지역부터 폐교할 것이라는 '벚꽃 피는 순서대로 문 닫는다'라는 예상이 빨리 찾아온 것이다. 충청투데이는 대학의 위기를 맞아 충북지역 대학의 현실, 지방대학 위기 원인과 대안 등을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충북 소재 대학들은 정원 미달 사태를 막기 위해 입학생 추가 모집과 더불어 입학 시 장학금 및 노트북

한밭대는 국토교통부가 지원하는 ‘국가 전염병 재난 대응, 자율확장 및 신속 설치·해체가 가능한 이동형 음압격리병실 사업화 모델 개발’ 과제의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한밭대 산학협력단은 이솔테크, ㈜센도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산학연 협력체를 구성해 2022년 사업화를 목표로 다용도 이동형 음압격리병실 개발을 시작한다.이동형 음압격리병실은 국가 전염병 등 팬데믹 상황에서 신속하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로 국가재난 상황이 아닐 때 에는 활용도가 떨어져 병원들이 선뜻 음압격리병실을 갖추기 힘든 문제점을

배재대는 관광축제리조트경영학과가 현직 축제 전문가 특강을 연달아 진행해 학생들의 축제 기획·운영 체감도를 높였다고 5일 밝혔다.앞서 이 학과는 대전마케팅공사 지원사업으로 ‘대전관광 스토리개발’ 수업을 운영해 지역 관광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관광·축제에 특화돼 있다.이 학과 4학년 수업인 ‘관광이벤트축제 특강’은 민경석 전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본부장, 홍정수 인천관광공사 축제팀장이 특강자로 나서 학생들과 온라인 양방향 특강을 했다.향후 석장호 진주문화예술재단 실장, 백성우 영동관광축제재단 총감독, 유효상 보령축제관광재단 팀장

목원대는 미술디자인대학 미술학부 1학년 45명의 학생이 한국화기초실기 강의를 교정 내 벚꽃길에서 야외수업으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학생들은 교정 내 만개한 벚꽃과 어우러진 풍경을 나무와 나무 사이에 걸은 천(가로 7m·세로 2m)에 담았다.학생들은 시시각각 변하는 빛에 따라 달라지는 벚꽃의 색을 화폭에 기록했다.학생들은 강의실 내에서 인쇄된 사진을 보고 정지된 장면을 그리는 것과 다르게 자연 속에서 살아 숨을 쉬는 풍경을 화폭에 담아내는 것을 배웠다.황효실 미술학부 교수는 “사진의 경우 촬영된 풍경만을 보고 그림을 그리게 된다”며

한밭대학교는 교내 비대면 화상회의실에서 대학과 기업 간 산학협력 실행을 위한 'INo-CAM(Industries on Campus) 프리 인턴십' 면접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면접은 한밭대 경상대학 재학생들이 대학 내 입주해 있는 창업보육센터 입주·졸업기업 인턴십에 참여하기 위한 과정이다.총 9명의 재학생을 비롯해 교원창업기업인 △㈜엘그린텍(대표 우승한) △통천글로벌(대표 강희정)과 졸업생 기업인 △㈜다른코리아(대표 김진한) △에이치이노베이션㈜(대표 권기환) △한국수력원자력 사내벤처기업 드림즈(대표 방극진) △폭스아이디어(대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내방치료 학생을 대상으로 치료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관내 지원센터는 대전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 대전송촌특수교육지원센터 두 곳으로 각각 1실을 운영하고 있다.치료지원실은 학부모 상담과 객관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학생에게 적합한 치료 접근법·목표·치료 내용 등이 가정과 연계되도록 지원하고 있다.학기 중에는 일대일 치료로 장애학생의 일상생활 기능 향상과 작업치료를 통한 대·소근육 발달 촉진을 이끈다.대상 학생의 장애를 경감하고 독립적인 기능을 키워 가정과 학교생활에 대한 참여도를 높이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학본부는 제10대 충남대학교지부장에 김태섭 직원(사진)이 당선됐다고 5일 밝혔다.전공노 대학본부 충남대지부는 지난 2일 제10대 지부장 선거를 실시, 전체 조합원 211명 중 141명이 투표에 참여해 김태섭 단독 후보가 123표를 얻어 당선됐다고 설명했다.김 지부장의 임기는 5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다.김태섭 지부장은 2012년부터 공과대학, 기획평가과 등 10년째 충남대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 농업생명과학대학 행정실 계장직을 수행하고 있다.김태섭 충남대지부장은 “충남대 공무원 직원의 권익향상과 행복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4~11월 '행복씨앗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취약계층 유아의 친사회적, 예술적 감성 능력 발달 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된다.프로그램은 4~11월 매주 토요일 오후 1~3시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 주에 1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대전목재문화체험장과 업무 협약을 맺어 체험장 내에 있는 나무상상놀이터와 실외놀이터에서 다양한 생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계절, 식물, 물, 모래 등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주제로 생태 놀이가 운영되며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이달부터 3개월간 찾아가는 ‘두드림 창의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두드림 창의체험교실은 학습부진 초등학생의 학습 흥미와 동기를 유발해 즐거운 학교생활을 돕고자 마련됐다.본 프로그램은 교과와 연계한 미술, 과학, 수학, 놀이 등 다양한 문화예술·창의놀이 체험 강좌를 학생들 수준에 맞게 학교에서 선택해 운영된다.프로그램 운영은 공모로 선정된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이뤄진다.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관내 초등 두드림학교 중 10학교를 선착순 모집해 지원할 예정이다.기타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김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는 대전시 다함께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손에 손잡고, 오순도순, 공들여 함께 키우는’(이하 손·오·공) 돌봄활동가 양성과정 2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내달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돌봄공동체 형성 및 발굴을 통한 양육친화적 환경조성이 주목적이다.지원자 30명은 △기본과정(23시간) △심화과정(40시간) △전문과정(17시간)으로 나뉘어 주 3회 총 80시간의 교육을 받게된다.다함께돌봄 센터에서는 참여자들의 향후 사회적활동(일자리)의 기회 제공을 위해 전문화된 교육 제공에 중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