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솔지는 "넥센 히어로즈의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 시구를 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그는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값진 기록을 달성하셔서 정말 축하드린다. 이날 펼쳐지는 1차전, 넥센이 승리할 수 있도록 선수들에게 힘이 되는 시구를 보여드리겠다. 우승을 기원하며, 넥센 히어로즈 화이팅!"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앞서 솔지는 올해 4월 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도 시구를 한 바 있다.
한편 넥센과 LG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은 1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오후 6시30분에 펼쳐진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