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앞서 아동보호국이 브래드 피트의 아동학대 사건을 무혐의로 종결한 가운데, FBI 역시 사건을 무혐의로 종결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안젤리나 졸리는 매우 분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의 무혐의 처분에 분노하고 있다"며 "그녀는 브래드 피트가 아이들의 아버지로서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무혐의 처분을 받은 브래드 피트는 졸리와의 이혼, 아이들에 대한 양육권 싸움 등에서 매우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게 됐다. 최근 공동양육권을 신청한 브래드 피트는 아이들과의 만남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안젤리나 졸리는 이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