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은 지난 3월25일 일본 고베를 시작으로 팬미팅 '트웬티 : 더 모먼트'(TWENTY:The Moment)를 진행하면서 아시아 6개국, 8개 도시 2만 여 팬들을 만났다.
이번 투어는 지난달 29~30일 서울 팬미팅을 마지막으로 끝났다. 소지섭이 국내에서 팬미팅을 한 것은 3년 만이다.
팬미팅을 진행할 때마다 셀카봉으로 팬들과 사진을 찍었던 소지섭은 서울 팬미팅에서 그 사진들을 공개하며 이번 투어의 추억을 나눴다.
소지섭은 "배우 나이로 스무 살이 됐는데 다 함께 축하해주셔서 너무 행복했다"며 "앞으로 행복을 전해드릴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지섭은 영화 '군함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pret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