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연은 김두규 교수가 '우리 민족에게 풍수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풍수와 관련된 다양한 사례를 통해 현대적 해석으로 누구나 실생활에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풍수이야기로 꾸며질 예정이다.
김두규 교수는 독일 뮌스터대학교에서 독문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나 2000년에 공식적으로 독문학에서 풍수지리학으로 전공을 전향하였으며 풍수이론과 현장에 모두 밝은 이 시대의 대표적인 풍수학자로 현재 우석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행정복합도시 건설추진, 전북 혁신도시 입지선정 등 주요 도시 개발 사업 등 공식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선일보에 '국운풍수' 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조선 풍수, 일본을 논하다, 권력과 풍수, 내 운을 살려주는 풍수여행, 논두렁 밭두렁에도 명당이 있다 등 다수가 있다.
강의 신청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100명에 한해 사전 예약을 받는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