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창욱 현역 입대…"잘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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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 현역 입대…"잘 다녀오겠습니다"
  • 연합뉴스
  • 승인 2017년 08월 14일 14시 44분
  • 지면게재일 2017년 08월 14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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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배우 지창욱이 14일 강원 철원군 육군 제3사단 백골비호 신병교육대대 앞에서 입대 전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2017.8.14
    yangdoo@yna.co.kr
▲ (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배우 지창욱이 14일 강원 철원군 육군 제3사단 백골비호 신병교육대대 앞에서 입대 전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2017.8.14 yangdoo@yna.co.kr
▲ (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배우 지창욱이 14일 강원 철원군 육군 제3사단 백골비호 신병교육대대 앞에서 입대 전 머리를 만지고 있다. 2017.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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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배우 지창욱이 14일 강원 철원군 육군 제3사단 백골비호 신병교육대대 앞에서 입대 전 머리를 만지고 있다. 2017.8.14 yangdoo@yna.co.kr
배우 지창욱(30)이 14일 입대했다.

지창욱은 이날 오후 강원도 철원군 육군 제3사단 백골비호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그는 5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군 복무를 하게 된다.

현장에는 지창욱을 배웅하기 위해 오전부터 국내외 팬들이 모여들었다.

검은색 티셔츠와 빨간색 모자 차림으로 현장에 도착한 지창욱은 취재진을 향해 거수경례하는 포즈를 취했다. 이어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감사합니다"라고 짧게 인사를 전했다.

입대에 앞서 그는 미용실을 찾아 삭발하는 모습을 담은 흑백영상을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또 13일에는 매거진 싱글즈코리아가 지창욱의 삭발 사진을 공개했다. 지창욱은 사진에 사인과 함께 "잘 다녀오겠습니다. 충성"이라는 글을 남겼다.

지창욱은 2014년 '기황후'를 통해 한류스타로 떠올랐으며 '힐러'와 '더케이투'를 거쳐 지난달 '수상한 파트너'를 끝냈다. pr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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