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죄와벌'은 20일 40만 6,528명의 관객이 찾았으며 현재 누적관객수 42만 2737명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예매율 역시 55.2%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수치로 1위에 올라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영화 '신과함께-죄와벌'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누구나 가지만 아무도 본 적 없는 곳, 저승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영화는 화려한 그래픽과 짜임새있는 이야기로 관객들을 이끈다.
영화에는 하정우, 차태현, 이정재,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 디오, 오달수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에는 정우성, 곽도원 주연의 '강철비'가 올랐으며 3위에는 '위대한 쇼맨'이 자리했다. 이어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가 4위를,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이 5위에 올랐다.
개봉과함께 '국제시장', '변호인' 등 역대 흥행영화보다 높은 수치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신과함께-죄와벌'이 국내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쓸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