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우리 민족은 일제 치하의 고난과 동족상잔의 비극으로 당장 끼니를 해결하기도 벅찬 상황 속에서도 민주주의에 대한 뜨거운 열망으로 승리의 역사를 만들어 냈다”고 강조했다. 또 "4·19 혁명 정신은 10·16 부마항쟁, 5·18 광주민주화운동, 6·10 항쟁을 승리로 이끈 원천이 됐다”며 “이 땅의 민주주의를 더욱 완성해 나가려면 4·19 혁명의 역사를 영원히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 의원은 "더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충남 역시 4·19 혁명 정신을 영원히 계승할 것”이라며 “성숙한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해 산재한 적폐를 청산하고 국민통합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했다.
이선우 기자 swlyk@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