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남지역본부는 26일 홍성 내포에 있는 지역본부 주차장에서 농축산물 직거래 '목요장터'를 첫 개장하고 11월까지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목요장터에는 냉이, 달래 등 봄나물과 딸기, 토마토 등 제철 농산물을 비롯해 한우·돼지고기·계란 등 축산물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또 장터를 찾는 고객을 위한 농축산물 할인판매, 한우·돼지고기 시식행사, 무료나눔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조소행 농협 충남지역본부장은 “매주 홍성내포 목요장터 운영을 통해 지역의 농업인이 생산한 안전하고 싱싱한 농산물을 공급 하겠다”며 내포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이선우 기자 swly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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