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산지종합유통센터 △가공산업활성화 △임산물 클러스트 조성 등 3개 분야로 나눠 생산·가공·유통기반 시설의 현대화·규모화를 위한 기반 조성비를 지원한다.
산지종합유통센터 조성 사업은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산림조합 등 임산물 생산자단체의 단기소득임산물 수집·저장 및 유통체계의 현대화·규모화를 위한 시설을 지원한다.
총 사업비는 2억~20억 원 신청이 가능이 가능하며, 보조율은 국비 50%, 지방비 20%, 자부담 30%다.
가공산업활성화 사업은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산림조합 등 임산물 생산자단체의 단기소득임산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2차 가공 시설·장비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10억~20억 원 신청이 가능이 가능하며 보조율은 국비 50%, 지방비 20%, 자부담 30%다.
임산물 클러스터 사업은 지역 특화임산물 생산자·단체의 생산기반을 집약화·규모화하고 전문 가공·유통업체 등을 통한 청정먹거리 산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20억 원 이내 신청이 가능이 가능하며 보조율은 국비 50%, 지방비 50%다.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전문임업인과 생산자단체는 내달 6일까지 사업 대상지가 있는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9월말 발표한다. 이선우 기자 swlyk@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