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소통·협의있는 민주적 학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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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소통·협의있는 민주적 학교 조성”
  • 이선우 기자
  • 승인 2018년 06월 11일 19시 44분
  • 지면게재일 2018년 06월 12일 화요일
  •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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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 예비후보는 11일 소통과 협의가 있는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학교의 자치권과 교직원 지원을 확대하고 소통 교육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모든 교육현안의 답은 현장에 있기 때문에 학교 내외가 적극 소통하고 자율적인 운영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더불어 교사가 행복해야 학생도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학교 자치권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으로는 △학교 운영비 확대 △학생회의 자율적 운영예산 확대 △'수업준비오케이(OK)' 활동 지원 △학교 의사결정에 학생 참여기회 확대 등을 제시했다.

또 학교와 학부모 간의 소통을 위해서는 △시·군별 학부모지원센터 활성화 △학부모단체 협력 강화 △단계별 학부모 연수 지원 △학부모 동아리 활동 지원 △학부모 기자단 확대 △교육정책 모니터단 확대 등의 정책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또 교직원에 대한 지원확대를 위해 △교무행정사 확대 배치 △학교업무최적화 방안 이행 상시점검 △교원의 지역별 전보 및 승진체계의 합리적 개편 △교권보호센터 설치·운영 △교육공무직의 복지증진·연수확대 △학교비정규직 고용안정·처우개선 등의 정책을 제시했다. 이선우 기자 swly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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