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타이어는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18~20일 차량 기본 상태 점검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고속도로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고속도로 안전점검 서비스는 △매송휴게소(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송산포도휴게소(평택시흥고속도로 평택 방향) △화서휴게소(당진영덕고속도로 상주 방향) △여산휴게소(호남고속도로 순천 방향) △칠곡휴게소(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진영휴게소(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 등 전국 6곳의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누구나 한국타이어의 전문 기술 엔지니어로부터 공기압, 마모상태, 파손 여부 등 타이어 점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배터리, 엔진 오일, 냉각수 등 차량의 기본 상태 점검이 제공되며, 안전운전을 위한 타이어 관리 요령과 운전 성향별 타이어 선택법에 대한 상담도 진행된다.

한국타이어는 7·10월 두 차례에 걸쳐 추가 안전점검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