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내일 '화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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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내일 '화촉'
  • 충청투데이
  • 승인 2005년 11월 28일 00시 00분
  • 지면게재일 2005년 11월 28일 월요일
  •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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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서…내달 국내서 피로연
 올 해 메이저리그에서 개인통산 100승을 달성한 박찬호(32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29일 미국 하와이에서 재일동포 2세인 박리혜(29)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박찬호의 국내 매니지먼트사인 팀 61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찬호가 29일 가족과 친지 등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주례는 한국인 최초로 미국 주(州) 대법원장에 오른 로널드 T.Y 문(한국명 문대양) 하와이 대법원장이 맡고 박찬호의 매형이자 팀61 대표인 김만섭씨도 결혼식 참석을 위해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사진은 팀61 웹하드를 통해 30일 공개하기로 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남가주대학에서 개인훈련을 해왔던 박찬호는 다음달 초 귀국, 같은 달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친지와 야구 선.후배 300여 명을 초청해 국내 피로연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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