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가을 하늘 아래 젊은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축제의 흥겨움에 흠뻑 취해보자.다양한 참여행사와 축제가 아줌마들을 기다리고 있다.
ㅤ▲축제의 장-아줌마대축제는 아줌마에 의한, 아줌마를 위한, 아줌마의 축제이다.
축제 둘째 날인 20일부터 마지막 날까지 시·군의 날 특별행사로 각 시·군 아줌마들의 숨겨진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아줌마들의 무대, 장기자랑이 펼쳐진다.
또 김치 응용요리대회,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 우수 쌀 경연대회 등 주부들과 함께할 축제가 마련돼 있다.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 10동의 행사부스에서는 충남 명품 한우 브랜드 '토바우'를 알리는 토바우 축제와 쌀축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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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인 19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김정선 노래교실을 통해 노래솜씨를 길러보자. 김정선씨는 롯데, 갤러리아, 세이 백화점 등의 문화센터에 출강하고 있다.
또 전통주 만드는 법과 전통술 마시는 예절 교육을 받아 남편에게 가르쳐 주는 것도 좋을 듯.
문화의 장 행사부스에선 수공예품이 전시되고, 네일아트와 패션 등에 대해 가르쳐 준다.
ㅤ▲참여의 장-아줌마들의 다양한 참여 이벤트가 아줌마대축제의 백미이다.
20일 오후 2시 개최되는 '도전! 아줌마 골든벨'에 참여해 생활 속 유용한 상식, 시사, 교양, 우리농수산물 바로알기 등에 대한 문제를 풀어가며 '최후의 승자'에 도전해보자.
21일 오후 2시 아줌마 팔씨름대회를 대회를 통해 집안 청소, 설거지, 빨래 등으로 단련된 근육의 힘을 이번 기회에 발휘할 수 있다.50%의 확률이 도전의식을 불붙게 할 '출발 OX 퀴즈'도 22일 오후 3시에 펼쳐진다.
ㅤ▲농수산물 큰잔치-아줌마대축제에선 우리 농수산물의 소비촉진과 판로확대를 위해 '농수산물 큰잔치'가 동시에 열려,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우리 농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총 68동인 농수산물 큰잔치 행사부스는 대전·충남 16개 시·군에서 나오는 우수 특산물을 홍보하고 구입할 수 있는 16개 시·군부스, 우리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농협홍보관, 우리 농수산물 세계화 창출에 기여할 aT센터(농수산물유통공사)홍보관 등으로 이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