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갑 대전 중구청장, 2년차 첫날도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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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갑 대전 중구청장, 2년차 첫날도 현장에
  • 이정훈 기자
  • 승인 2019년 07월 01일 19시 45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7월 02일 화요일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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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은 민선7기 2년차를 맞이하는 1일 주요 현안 사업을 짚어보고 지역 주민 삶을 점검했다.

박 청장은 오전 간부공무원과 함께 공약사업 추진상황 및 현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 5기부터 추진했던 ‘효문화 중심도시 중구’의 슬로건을 완성할 수 있는 뿌리공원 2단지 사업이 7억 5000만원의 설계감리비가 국비로 확보됐으며 역사 속에 묻혀있던 선화동 만세운동을 100년 만에 재현한 점도 큰 의미를 뒀다.

박 청장은 오후 첫 일정으로는 지난 민선 7기 첫날과 마찬가지로 대형폐기물 수거 현장행정을 펼쳤다. 주민과의 대화로 의견을 수렴했고, 환경관리요원과 함께 태평동과 산성동 골목골목을 다니며 주민들이 내어놓은 폐기물을 해체해 차에 실었다.

박 청장은 초심을 잃지않고 현장의 최일선에서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2012년 9월부터 매월 한차례씩 대형폐기물을 수거해오고 있다. 박 청장은 “25만 구민의 더 나은 생활을 고민하면서 구정을 펼쳐 가고 있다”며 “초심을 잃지않고 주민과의 소통으로 통합의 구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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