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 '어스' 제치고 올해 공포영화 최고 흥행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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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어스' 제치고 올해 공포영화 최고 흥행작
  • 연합뉴스
  • 승인 2019년 09월 01일 19시 42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9월 01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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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변신', '어스' 제치고 올해 공포영화 최고 흥행작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김홍선 감독 영화 '변신'이 올해 공포영화 최고 흥행작이 됐다.

1일 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에 따르면 '변신'은 이날 오후 기준 누적 관객 147만5천110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개봉한 조던 필 감독의 '어스'(147만5천87명)를 뛰어넘는 수치로, 올해 국내외 공포영화 가운데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했다.

배성우·성동일·장영남 주연 '변신'은 사람으로 변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면서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 영화로, 10·20세대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fusion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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