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 먹고 효문화 체험… 3일간의 ‘일석이조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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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먹고 효문화 체험… 3일간의 ‘일석이조 축제’
  • 이인희 기자
  • 승인 2019년 09월 29일 18시 28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9월 30일 월요일
  •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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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효문화뿌리축제·칼국수축제 성료
고유제·184개 문중퍼레이드 등 진행
▲ 대전 중구는 지난 27일부터 3일간 뿌리공원 일원에서 제11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와 제5회 대전칼국수축제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전 중구 제공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27일부터 3일간 뿌리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1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와 제5회 대전칼국수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문중 대표들이 경건한 마음을 담아 함께 조상을 기리고 후손의 번영을 기원하는 고유제를 비롯해 184개 문중의 문중퍼레이드가 진행됐다. 또 청소년 효 페스티벌에서는 66개팀 10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축제 규모를 더했다.

이밖에 3일간 함께 열린 칼국수축제를 통해 관내 131개 칼국수 식당 위치가 나온 칼국수지도와 칼국수 축제 참여 업소 소개 홍보물, 다양한 칼국수 등이 행사 방문객들에게 전달됐다.

박용갑 청장은 “효와 바른 인성을 알고, 세대간 소통으로 화합의 장을 이뤄내는 효문화뿌리축제가 칼국수축제와 함께 그 목적을 달성하게 돼 한번 더 기쁘고, 성공적인 축제로 가능하게 한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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