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문화뿌리마을 조성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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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문화뿌리마을 조성 가시화
  • 전민영 기자
  • 승인 2019년 10월 20일 18시 30분
  • 지면게재일 2019년 10월 21일 월요일
  •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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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중구 효문화 뿌리마을 조성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그동안 구는 국정토론회, 충청유교 포럼행사 등 자리에서 사업의 필요성을 설득해 왔다. 효문화 뿌리마을 조성 사업은 2017년 문체부와 기재부의 국비보조 적격성 심사를 통과, 2018년 대전·세종·충청 지역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중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까지 통과했다. 그 결과 국회 본회의에서 국비 7억 5000만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맺었다.

구는 사정동 산 65-3번지 일원에 △제2뿌리공원 △청소년 수련시설 △가족놀이터 △수변산책로 등 시설 조성을 목표로 현재 공원조성계획결정 용역을 추진 중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뿌리공원 첫 개장 때 지금과 같은 성장은 상상하지도 못했다”며 “전국 5500여 개 문중협의회의 성씨조형물 추가설치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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