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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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 강화
  • 전민영 기자
  • 승인 2020년 01월 22일 19시 49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1월 23일 목요일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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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중구는 중국 우한시에서 집단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중국 국적의 입국자가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을 확진 판정을 받은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환자 감시체계 강화와 24시간 비상대응 체계 확대 가동하기로 결정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현재까지 한국인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사전 예방을 철저히 해야할 것”이라며 “지난 메르스 사태를 기억해야 한다”며 “해외여행 이력 확인,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등 지역사회 전체가 힘을 모아야한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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