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삼 “민심투어로 현안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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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삼 “민심투어로 현안해결”
  • 이대현 기자
  • 승인 2020년 04월 09일 18시 33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4월 10일 금요일
  •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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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단양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후보가 9일 “민원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민심 투어’를 지속해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코로나19 정국 속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고 대규모 선거 유세를 자제하는 대신에 민원 현장 곳곳을 찾아 지역민과 머리를 맞대 해결 방안을 찾는 ‘이후삼의 민생 투어’ 펼치고 있다. 선거 운동 기간뿐 아니라 앞으로도 이렇게 “발로 뛰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한 것이다.

이 후보는 그동안 제천 왕암동 폐기물매립장 안정화 사업장, 단양 영춘면 소수력 발전소 등 현장 방문, 농민·장애인·청년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들었다. 이 후보는 당시 현장에서 △왕암동 폐기물 매립장 침출수 추후 국비 확보 △소수력 발전소 철거 검토 등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폐기물 매립장 문제와 미세먼지, 국립공원·상수원 보호구역의 사유재산 침해 문제 등과 같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은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부처에 입장을 충실히 전했다고 생각한다며 “현장의 목소리 속에 정치의 길이 있다는 생각으로 선거운동 기간은 물론, 앞으로의 의정 활동 기간에도 주민들의 목소리가 지자체·중앙정부에 충실히 전달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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