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 ‘총선 좋은 후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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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총선 좋은 후보’ 선정
  • 이대현 기자
  • 승인 2020년 04월 09일 18시 32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4월 10일 금요일
  •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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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단양 선거구의 미래통합당 엄태영 후보가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선정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좋은 후보’에 뽑혔다.

9일 엄 후보 캠프에 따르면 전국 250여 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이 본부는 지난 8일 제천을 방문해 엄 후보에게 이 인증서를 직접 전달했다.

엄 후보는 2018년 6·13 지방선거·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때에도 이 단체가 심사한 ‘좋은 후보’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이 두 번째 선정이다.

환경, 복지, 교육, 정책 등 12개 분야의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범사련’은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12명의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좋은 후보 선정위원회’를 통해 전국 1052명의 총선 후보를 검증했다. 그중 25명을 ‘21대 국회에 꼭 필요한 후보’로 선정했다.

엄 후보는 △국민과 나라의 이익을 계파의 이익보다 소중히 하는 후보 △특권을 내려놓고 국민의 종복이 되고자 하는 후보 △살아오는 과정을 통해 전문성과 헌신성을 입증할 수 있는 후보 △시민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와 기여도 △헌법적 가치와 철학에 투철한 후보 등 평가 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다.

엄 후보는 “시민단체로부터 ‘좋은 후보’로 인정받게 돼 그 의미가 더 값지게 느껴진다”며 “국민과 나라를 위해 더 열심히 뛰어달라는 민심의 소리로 무겁게 받아들이고 더 큰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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