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충주선대위, 더민주 김경욱 후보·서동학 도의원·선거캠프 관계자 검찰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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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충주선대위, 더민주 김경욱 후보·서동학 도의원·선거캠프 관계자 검찰에 고발
  • 조재광 기자
  • 승인 2020년 04월 09일 18시 36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4월 10일 금요일
  •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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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후보와 같은 당 소속 서동학 도의원 및 선거캠프 관계자A씨가 검찰에 고발됐다.

지난 8일 미래통합당 충주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후보와 같은 당 소속 서동학 도의원, 선거캠프 관계자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선대위는 "김경욱 후보가 지난 6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종배 후보 총선 공약을 '실현율 제로', 국제무예센터 건립은 전통무예진흥시설로 둔갑해서 2억원, 국립박물관 3억을 확보한 것이 전부라는 등의 주장은 허위사실 공표"라고 주장했다.

서동학 도의원에 대해서는 "지난 5일 거리 유세에서 이 후보가 저소득층 마스크 지원 예산 129억원과 소상공인 긴급 경영안정자금 1080억원 전액을 삭감했다"는 주장을 펴 이는 허위사실 공표와 후보자 비방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김경욱 후보 측은 지난 7일 '이종배 후보 4대 실정 보고'를 제목으로 한 보도자료 배포와 관련, "기자회견문 내용 일부가 실무진 착오에서 비롯된 것으로, 사실이 아니다"라는 정정 보도자료를 내기도 했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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