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천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시 하천 단면 부족으로 상습적인 침수가 발생해 2006년 재해위험지구로 지정됐으며 정비사업은 지난해 3월 착공해 진행되고 있다.
정비사업은 길산천 합류 지점부터 시초면 용곡교를 포함한 5개 교량과 배수공 등 연약지반을 처리하고 2.13km의 제방을 축제한다.
국비 143억원 포함 총사업비 285억원을 투입해 2024년 3월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농경지와 주택 등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자연재해로부터 보호하고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는 이번 정비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꼼꼼하게 살피며 관리하겠다"고 말했다.서천=노왕철 기자no85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