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도마천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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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도마천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순항'
  • 노왕철 기자
  • 승인 2020년 05월 12일 17시 02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5월 13일 수요일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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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재해 예방사업으로 시행하는 도마천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우기를 앞두고 계획대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도마천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시 하천 단면 부족으로 상습적인 침수가 발생해 2006년 재해위험지구로 지정됐으며 정비사업은 지난해 3월 착공해 진행되고 있다.

정비사업은 길산천 합류 지점부터 시초면 용곡교를 포함한 5개 교량과 배수공 등 연약지반을 처리하고 2.13km의 제방을 축제한다.

국비 143억원 포함 총사업비 285억원을 투입해 2024년 3월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농경지와 주택 등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자연재해로부터 보호하고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는 이번 정비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꼼꼼하게 살피며 관리하겠다"고 말했다.서천=노왕철 기자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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