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국민과 직원 위해 힘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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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국민과 직원 위해 힘모은다
  • 노왕철 기자
  • 승인 2020년 05월 13일 16시 24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5월 14일 목요일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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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이 선제적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민과 직원이 체감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국립생태원은 지난해 업무 특성이 비슷한 5개 문화·관람 공공기관(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독립기념관, 한국수목원관리원, 아시아문화원)과 '문화·관람분야 공공기관 안전강화협의체'를 구성하고, 월 1회 각 기관을 순회하며 점검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휴관 중이던 실내외 전시구역을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관하기로 하고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11일에는 에코리움, 하다람놀이터 등 관람지역을 대상으로 기관별 다양한 시점을 통한 위험요소 점검, 사고발생 예상지역 집중점검, 시설물 파손, 노후화 등을 점검했다.

12일에는 사업장에 잠재돼 있는 위험요소 발굴 및 개선, 산업재해 예방 및 발전 방향 등 다양한 내용을 협의해 국민이 신뢰하는 안전한 시설로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강화된 안전관리 활동으로 주변에 숨어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찾아내어 제거함으로써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서천=노왕철 기자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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