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 현장서 희망 심은 서천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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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 현장서 희망 심은 서천군수
  • 노왕철 기자
  • 승인 2020년 05월 27일 17시 59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5월 28일 목요일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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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리 서래야쌀 재배단지 방문
애로사항 청취·단지회장 격려
“자연재해 없는 풍년농사 기원”
▲ 노박래 군수가 서래야쌀 재배단지를 찾아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서천군 제공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노박래 서천군수가 지난 26일 서천읍 삼산리 서래야쌀 재배단지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30여명의 단지회장들을 격려했다.

서래야쌀 재배단지는 1000ha에 이르는 논에 화학비료 대신 녹비작물인 헤어리베치를 재배하고 모내기 이전 토양에 환원시켜 천연비료로 사용하는 농법을 통해 고품질 브랜드쌀을 재배하고 있다.

최식윤 서래야쌀생산단지연합회장은 "영농현장을 찾아 농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서천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노박래 군수는 "바쁠수록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해 무사히 모내기를 마치시길 바라며 올해는 자연재해 없는 풍년농사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천=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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