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식단도 제공… 비만·만성질환 예방
이번 프로그램은 운동처방사와 영양사 등 전문가가 각각 대상자에게 필요한 운동과 잘못된 식단을 분석한 뒤 맞춤형 운동처방 및 영양상담을 제공해줘 대상자가 스스로 효율적인 운동을 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1:1 맞춤형 운동처방 프로그램이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커뮤니티를 개설해 운영하며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맞춤형 운동목표를 설정하고 균형 잡힌 영양식단 미션을 부여하는 등 동기부여를 통해 프로그램 효과를 극대화 할 방침이다.
본 프로그램의 신청 대상자는 체지방률 25%이상인 자 또는 근육량이 표준 이하인 자, 그 외의 운동처방이 필요한 자로 오는 19일까지 건강증진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접수를 완료하고 최종 100명을 선정한 뒤 대상자 선정 여부를 개인별로 통보할 예정이다.
이영순 보건소장은 “Diet에서 sports로 1:1맞춤형 운동처방 교실 운영을 통한 자가 건강관리 능력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으로 비만과 만성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해 군민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