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문인수 기자] 코로나 시대 사회적 거리를 두고 밀폐된 실내를 벗어나는 방법은 산을 오르는 것이다. 대둔산은 충남 금산과 논산 그리고 전북 완주에 걸쳐 있는 국내 100대 명산이다. 다수가 산으로 밀집하여도 산은 사람들을 여유롭게 받아주고 여러 갈래로 흩어지게 만든다. 주말인 지난 20일 대둔산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 중 삼선계단 코스를 통과하기 위하여 구름다리를 건너고 있는 등산객 모습. 암석과 암석 사이에 놓인 구름다리는 상하좌우 사방이 개방된 곳이다. 자연과 친하면 전염병도 무섭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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