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투데이 전홍표 기자] 대전시는 제32회 대전시 문화상 수상자로 양애경 시인 등 3명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 문화상심사위원회를 열고 △문학부문 양애경(시인) △시각예술부문 황용식(목원대 명예교수) △공연예술부문 송재섭(한국무용가) 씨를 각각 올해의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문화상 수상후보자 공모는 지난 7월부터 한달간 6개 부문(문학·학술·시각예술·공연예술·언론·지역사회봉사)에 대해 진행됐으며 그 결과 4개 부문 7명이 응모했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내달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