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우 단양군수는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달 29일 군민 안전과 지역 안정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지역 내 유관기관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류 군수는 8월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최일선에서 애를 써준 3105부대 1대대, 8522-1부대와 단양경찰서, 단양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에는 장영갑 군 의회 의장, 조성남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준배 단양경찰서장, 이상민 단양소방서장, 한용구 농협단양군지부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회원들도 함께했다.
류한우 군수는 “수해 피해와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해 안타깝지만, 항상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군·경·소방대원 여러분들이 있어 고마움과 든든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