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회는 제230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27일 밝혔다.

의회는 이날 제2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9개 안건을 처리한 후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의회는 회기 동안 대전혁신도시지정에 따른 구 계획을 촉구했다.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동의안 등 안건 심사·의결도 진행했다.

조은경 의원 대표발의 ‘대전혁신도시 중구 추가지정 촉구 결의안’, 윤원옥 의원 대표발의 ‘중소벤처기업부 세종 이전 즉각 철회 촉구 결의안’도 의결했다.

아울러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도 승인했다. 행정사무감사는 내달 23일부터 27일까지 의회사무국, 집행기관 행정기구, 17개 동행정복지센터 등을 대상으로 한다.

김연수 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들과 관계공무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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