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다문화 아동 지원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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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다문화 아동 지원 모색
  • 나운규 기자
  • 승인 2020년 10월 28일 19시 24분
  • 지면게재일 2020년 10월 29일 목요일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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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충남도의회 의원들의 자발적 연구모임인 ‘제대로 교육 연구모임’은 28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충남 다문화가정의 아동 청소년 학교생활 적응실태 파악과 교육지원 방안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연구모임 대표인 김석곤 의원(금산1·국민의힘)을 비롯한 김은나(천안8·민주당)·김영수(서산2·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대학교수, 교사, 장학사 등 교육전문가 11명이 참석해 연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연구 방향을 논의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호서대 연구팀은 이날 집단심층면접(FGI) 진행 결과와 적응 성공·실패 요인을 소개했다.

김석곤 의원은 “교육적 차원에서 민주시민·인권교육 지원을 통한 인식변화를 제고하고 다문화가정 맞춤식 교육, 체계적인 언어학습 교육 등 다양하고 실천지향적인 교육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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