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충주시의회(의장 천명숙)가 6일~오는 11일까지 제251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첫날인 6일에는 1차 본회의를 개회해 제251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처리하고 '충주시의회 정책자문위원 운영 조례안' 등 24건의 조례안과 '2021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계획(안)' 등 8건의 기타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제출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충주시의회 정책자문위원 운영 조례안 ▲충주시의회 의정도우미 운영 전부개정조례안 ▲충주시의회 현장의정활동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충주시 공무직 권리보호와 고용안정에 관한 조례안 ▲충주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충주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충주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충주시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안 ▲충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치·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충주시 에너지 기본 조례안 ▲충주시 자원순환 기본 조례안 등 11건이다.
9일부터 2일 간은 시장 및 국·소장을 대상으로 35건(서면 포함)의 시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해 시정현안 및 주요정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어,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4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제251회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천명숙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정에 관한 질문을 통해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좋은 정책 과제들을 제시하고, 우리 시의 시정 방향을 되짚어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바른 시정의 견제자로서, 또는 협력자로서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