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산건위, 신일동 일반물류터미널 의혹 현장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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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산건위, 신일동 일반물류터미널 의혹 현장조사
  • 송해창 기자
  • 승인 2020년 11월 26일 19시 36분
  • 지면게재일 2020년 11월 27일 금요일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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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신일동 일반물류터미널 의혹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장조사는 제255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따라 27일 진행된다.

산건위는 사업부지 내 불법 폐기물매립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앞서 김찬술 산건위원장은 지난 11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신일동 일반물류터미널 사업에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의혹으로는 △편법적 지분 쪼개기 △공사시행 실질 능력 여부 △불법폐기물 매립 △불법 토석채취·산림훼손 △주민통행 제한 등을 언급했다.

해당 사업 관계자는 “불법은 전혀 없다. 대전지역 물류난 해소, 지역고용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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