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체육회는 지난 28~29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창대체육관에서 지역 전문체육 학생선수 대상으로 ‘2020 생활체육안전교실 청소년 스포츠안전캠프(이하 생활체육안전교실)’를 개최했다.
대전시체육회가 주관하고 스포츠안전재단의 주최로 진행되는 생활체육안전교실은 올바른 스포츠 안전 지식과 스포츠테이핑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체육안전교실은 1·2차로 나눠 대전동산중·고등학교 학생들과 호수돈여자고등학교 탁구부 학생 등 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생활체육 안전교실은 체험형 콘텐츠를 활용한 스포츠 안전 활동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에게 스포츠 체험과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여건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