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충남도의회 의원 5명이 ‘2020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했다.

14일 도의회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김연(천안7·민주당)·김은나(천안8·민주당)·전익현(서천1·민주당) 의원을 공약이행 분야, 양금봉(서천2·민주당)·이공휘(천안4·민주당) 의원을 좋은조례 분야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증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공약 이행에 충실한 광역·기초의회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수상 의원들은 “공약은 반드시 지켜야 할 주민과의 약속인 만큼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 시상식은 열리지 않고 상장만 우편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나운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