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시의회는 윤용대·민태권 의원이 제9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수상한 윤 의원과 민 의원은 깊이 있는 예산안 심사와 성실한 입법 활동, 시민 민원 해소, 특위 활동 등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의정대상은 각 시·도의회 의장 추천을 받은 의원을 대상으로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수상 의원들은 “의원으로서 해야 할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상까지 받게 돼 기쁘고 책임감 또한 더욱 크게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대전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유영 기자 yyh@cctoday.co.kr